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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 5수석 - '문재인과 윤석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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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02 10: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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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새 정부의 윤석열 대통령실 진용이 최종 발표되었다. '2실 5수석'으로 안보실장에 김성환 전 외교부2차관이 최종 낙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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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문재인 정부의 3실 8수석실에 비교하면 '작고 강한 정부'의 면모다. 현 문재인 정부는 자화자찬식 내로남불의 환상에서 재앙은 만들어 우려 먹고 대책없이 나가는 정부다. 


그나마 검찰개혁이라고 조국과 추미애 장관을 통해 국민을 사분오열하는 갈라치기로 골든 타임을 허투리 보냈다. 이제사 '검찰 수사 완전 박탈'이라는 무리수로 볼썽 사나운 마지막 국무회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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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방만한 국정운영은 천조~이천조라는 국채를 듣도 보고 못한 신기록으로 남겼다.  일자리수석이니 코로나 방역 사령탑이니 하는 자리를 청와대 수석실로 두고도 국민적 부담과 다수의 희생 이외에 실적과 업적에 이렇다 할 공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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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문재인은 대통령 당선지지율 41%대의 지지를 거의 임기 5년 내내 자신의 국민적 지지로 착각하고 있는 듯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서도 인식의 차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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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나가는 마당에 이틀에 걸친 jtbc '손석희와의 인터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과 중산층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실감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았다. 취임당시 '기회는 공정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과'라는 취임사는 자신의 국정기조를 윤 당선인의 과제로 떠넘기고 가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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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방송통신대학 출신의 이진복, 시민사회수석에 강승규 전 의원이 두드러진다. 홍보수석에 최영범 전 SBS 보도본부장, 경제수석에 최영범 전 기재부 1차관, 사회수석에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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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은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5수석은 정무, 시민사회, 홍보, 경제, 사회 수석실 체제로 말썽 많던 민정수석실 등 3개의 수석비서관실을 아예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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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김대기 비서실장 외 국가안보실 김성한 실장은 윤 당선인과 대광초등학교 동창에 인수위원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당선인과 외교안보 정책의 기조를 함께 설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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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명박정부 시절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의 실세로 이름을 나렸던 김태효 현 성균관대 교수, 2차장은 신인호(예비역 육군소장) KAIST을지국방연구소장이 지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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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안보실장 지명자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은 우리의 사이버안보, 과학 기술 경제적 위상, 기후변화 에너지 외 첨단기술 보전과 글로벌 공급망 등 포괄적 안보시대에 살고 있다'며  국제관계와 한미동맹 원칙있는 남북관계로 안정적인 경제안보와 4강 외교의 정상화 의지를 다져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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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현 대통령의 청와대 1기 1호 인사가 임종석 비서실장 지명인선으로 장하성 홍장표 조국 등 586 운동권과 재야 참여연대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실은 실무형 전문가들의 배치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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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얼 1일(일)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새 정부의 1기 진용은 관료 출신 2인, 언론인 군인사 출신 2인 교수 출신 3인으로 강인선 대변인을 포함해 모두 골고루 등용한 것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의 이념형 청와대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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