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과 관용의 나라 '오만'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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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01 10: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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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구상의 어떤 나라와도 다툼없이 잘 지내는 나라 -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모험 ADVENTURE과 도전을 선호하는 민족성으로 사막과 산악으로 된 세 조각의 영토에서 잘 사는 나라 오만OMAN이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배경이 된 중동 국가 중 전통과 超현대 사이에 조화를 이루어 해양 레저 스포츠 관광국가로 역사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부유한 나라다.
고색창연한 고대문화유산과 요새로 된 城이 곳곳에 남아 있고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는 거대한 모스크와 최신식 오페라하우스가 공존하고 있다. 전통을 소중하게 생각하먄서도 외부문화의 유입이나 외부인에게 친절한 관용의 나라다.
통일신라 말기에 동아시아 진출로 무역을 왕성하게 했던 오만은 신라인과 고려인과의 교류가 충분히 있었을 것으로 역사적으로도 연구대상이다. 전 세계 어떤 나라와도 잘 지내는 비결은 어느 편을 들지 않고 관용의 정신을 국민적 신념으로 지역갈등에 중립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오만의 남부도시 '도파르'는 우리나라 청해부대의 기항지로 '살릴라' 항이 유명하다.
아라비아 반도 동남부에 위치한 오만은 UAE아랍에미레이트 오스만투르크의 터기와 더불어 사막 산 바다을 길게 끼고 척박한 영토이지만 현대와 고대의 조화로 휴식과 힐링의 최대 관광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라비안 나이트' 공상 소설 설화 속의 '신밧드의 나라'로 해양국가로서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사막과 산, 돌고래와 거북 등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두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부와 문화를 향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과 수산업도 강하다.
중동의 산유국으로의 지위와 인근의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아부다비 카타르 도하, 바레인 등 여름철 최고의 무더위를 피해 찿는 휴양지이기도 하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터키 등에 이어 오만은 지금도 세계인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는 관광국가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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