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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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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4-24 19: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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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내 블록체인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UPBIT' 운영사 '두나무'가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섰다. 


'두나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대체불가능 NFT 토큰으로 발행했다고 확인했다.


이규제 작가의 '봄이라구요' 서은정 작가의 '안녕, 친구야' 박병준 작가의 '자유로운 동물들의 세계' 등 총 3점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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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약 10만원으로 공개되자 마자 완판되었다. '두나무'의 판매수수료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안정적인 창작기반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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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뛰어난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청년 창작자들의 열정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살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세상에 이로운 두나무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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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달장애인들의 쉬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B2C를 통한 다양한 직무발굴을 통해 청년창작자들의 새로운 판로를 제시해 온 '베어데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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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베어데터 대표 역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사회적 인식과 편견으로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대중 앞에 설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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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터 두나무는 ESG 경영의 핵심가치를 '청년의 미래'에 두고 환경과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를 중점 의제로 선정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두나무'는 지난해 8월에는 청년창업자들의 지언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에 총 200억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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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선진화를 위한 디지털 경영으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청년들의 진로확대를 위한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두나무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 소외문제 등의 해결을 목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0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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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보유하고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가운데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한 기업은 두나무가 최초다. 환경과 책임, 그리고 투명경영을 통한 지배구조의 건실화는 미래선진 경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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