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위 - 그리고 이스타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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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4-21 08: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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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18년 총자산 1억9600만 바트(약 71억원) 타이스타젯 Tai Star-Jet 은 2020년 5400만 바트(약 19억원), 2021년 4600만 바트(약 16억원)으로 자산이 대폭 감소되었다.
3년 사이 타이스타젯 Tai Star-Jet 수입은 2018년 600만원, 2020년 1500만원, 2021년 70만원으로 모두 2,100만원에 불과해 같은 기간 순이익은 줄곧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이 지금도 운영 중인 것으로 뜬다.
비행기를 띄운 적도 없는 항공사의 판매관리비 Selling & Admin Expenses가 3년 동안 66억원으로 영업활동과 마케팅활동이 거의 없었던 적자회사에서 인건비 광고비 후생복리비 소모품비 등 고정관리비 명목으로 뭉칫돈이 빠져나간 것이다.
이런 거액은 모기업인 이스타항공이 한국으로 들여와야 하는 돈인데 태국 현지에서 증발해 버린 상황이다. 2018년 7월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남편이 타이스타젯에 취업한 이래 2년 남짓 되는 기간 동안 벌어진 일이다.
대통령의 사위였던 그의 연봉 및 처우에 관한 비용 또한 판매관리비에 포함되나 얼마가 지급되었는지는 일체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위취업이 있은 뒤 2019년 재무제표는 빈칸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대통령의 가족에게 특혜와 시혜를 베풀고 그 댓가로 탈법과 불법, 편법을 포함해 재판상의 유익을 도모한 정황은 곳곳에 있다. 그것은 권력형 비리차원의 조사와 살아 있는 권력과도 당당한 맞서 엄정하게 조사하면 될 일이다.
대통령 사위가 이스타항공 이상직 계열회사에 취업한 이래 생긴 일이다. 대한민국 검찰은 이상직과 대통령의 사위는 물론 바지 역할 을 충실하게 해 온 박석호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입국 시 통보조치 - 출국금지 - 를 취하지 않은 채 '기소중지' 상태로 덮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까지 문다혜씨 부부는 필리핀 거주 당시의 호화생활과 국고낭비에 대한 비난이 일었고 귀국 후 다혜씨는 국가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통령 관저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현재 문다혜씨 부부는 이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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