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 = 구충모 기자]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오전 9시 반 부터 ~ 오후 5시까지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보룸에서는 디지털트윈 시대의 환경과 책임 지배구조 중심의 메타버스 ESG 컨퍼런스가 열렸다. 

iT Chosun 2022메타버스 ESG 컨퍼런스 사무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첨단 응용기술을 통한 기업가의 고민과 ESG 역량 강화를 주제로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대학원 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메타버스 ESG 전략 -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의 발표가 있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은 메타버스 기반의 MZ세대 대을전략과 마음케어 돌보미 장애인 일자리 나만의 부케 등에 관한 사례 중심의 발표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현황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문형남(숙대 교수) 대한경영학회 회장은 'ESG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이 디지털변환DX 시대의 큰 트랜드로 미래사회를 지배하게 될 코드라고 강조했다.

홍기훈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허원석 국장, 현대원 교수 문형남 최형욱 대표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메타버스와 ESG' 대한 좌담으로 오전 세션을 마쳤다.

찿아가는 착한 서비스의 새로운 트랜드 속 IP비즈니스 전략과 메타버스로 찿은 새로운 기회, 그리고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과 콘텐츠의 개발,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접점 강화방안 등 디지털 트윈 시대의 ESG경영에 대한 이해와 메타버스 응용기술은 미래먹거리와 인류의 고민을 동시에 풀어 나아가는 플랫폼이었다.

야나두의 김정수 대표는 YAFIT야핏 프리미엄 콘텐츠의 피트니스 어플을 브랜드로 만들어 글로벌 비즈니스로 키워가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가상의 현실 라이딩  '야핏 사이클'은 메타버스 융합기술로 홈트레이닝 문화를 만들어 냈다.

이어 박관우 위지웍 스튜디오 대표는 '메타버스로의 여정'에서 특수효과 영상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미디어로 구현되는 모든 영상 그래픽 특수효과의 세계는 인류의 상상을 눈 앞의 현실 처럼 펼치는 마술이 된다. 

윤석민 비톡 대표의 '스타트업이 바라 본 메타버스와 NFT의 기회' 박종진 신한은행 ESG전략실장의 기업의 지속성장과 K-ESG' 김종필 LG화학 지속가능전략팀장의 'ESG시대의 경영' 유용규 KT 본부장의 ESG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2022년 메타버스 ESG 컨퍼런스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