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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저격수 - '차콜' - 우크라의 영웅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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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4-07 11: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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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죽음의 저격수로 원샷 - 원킬 '한 방에 한 명씩' 보낸다. 우크라이나 해병 출신의 여성 저격수 '차콜Charcoal' 이 우크라이나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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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콜'은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자원입대 하여 309명의 독일군을 사살한 우크라이나 출신 튜더밀러 피블리젠코 저격수에게 붙은 별명으로 피블리젠코는 당시 '죽음의 숙녀'로 독일군 사이의 최악의 공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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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은 최근 터번형태의 스카프로 입을 가리고 위장천으로 자신의 몸을 두른 '차콜'의 모습을 공개했다. 얼마 전 푸틴의 신임을 받고 우크라이나 침공에 앞장 섰던 러시아 출신 장군도 이런 '차골'의 저격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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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격수는 2017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친 러시아 반군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참전용사로 활약하다 지난 1월 전역했으나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소식을 듣고 다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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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상공에서 6대의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킨 '키이우의 유령'과 함께 '차콜'은 1942년 플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대통령의 공식 초청을 받은 최초의 러시아인 피블리젠코의 후예들 처럼 '죽음의 소녀'라는 별칭으로 조국을 지키고 있는 '차콜'은 이미 숨은 영웅으로 떠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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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차콜'들은 숨은 저격수로 나치 보다 더 악한 만행과 전쟁범죄를 일삼고 있는 러시아군을 저격할 것이며 끝까지 저헝해 반드시 승리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우크라이나의 저항과 함께 전쟁을 시작한 라시아 푸틴의 몰락과 그의 끝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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