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체기지의 25% - '용산기지' 우선 반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4-06 10:40 댓글0건첨부파일
- washington-dc-01 1.webp (149.0K) 0회 다운로드 DATE : 2022-04-06 10:45:41
관련링크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새 정부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TF는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이전과 함게 국방부청사 주변의 주한 미군 용산기지의 남쪽구역 - 사우스포스트 등 미군부지를 가급적 조속히 이전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
당초 용산기지의 이전시기인 6월 말 보다 빠른 5월 말로 잡고 전체 용산기지의 25%에 해당하는 미군 기지의 조속한 반환으로 이르면 올해 또는 내년 초 공원화 계획 등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의 개방 및 이용이 가능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용산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새 정부의 청와대 이전 TF는 용산기지의 메인포스트 내 한미연합사령부가 평택 미군기지 - 캠프 험프리로 이전되는 대로 반환되는 부지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집무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작대교의 구부러져 멈춰서 있는 굴곡와 왜곡의 다리도 직선으로 이어져 용산 미군기지의 남측 사우트포스트를 따라 강북의 남산과 남대문을 잇는 최고의 도로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라는게 시민들의 염원이다.
백악관 주변에 링컨기념관 우주박물관 미술관 등 스미소니언 재단과 같은 시민을 위한 시민의 공간으로 윤석열 당선자의 의지와 시민의 뜻을 모아 구현될 새 정부의 '용산시대'는 미국의 워싱턴이 부러워 하는 새로운 명소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