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조전혁은 1960년 7월 14일생으로 호남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고려대학을 졸업하고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친 교수이기도 했다. 

나이로는 윤석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자와 같은 학번으로 같다. 광주 태생으로 부산 동아고에서 가야고로 옮긴 후 고려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위스콘신 경제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3년 인천대학 경제학 교수로 2013년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하다 대한민국 제18대 총선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이 되었다.

2005년 전후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대형언론사의 객원논설위원으로 칼럼니스트로 정치 경제 전반의 시사평론으로 이름을 날린 논객이기도 했다. 당시 보수진영에서도 생소했던 뉴라이트 상임위원으로 정책위원 등을 맡아 교육분야의 싱크탱크로 자유주의 교육운동에 앞장 서 왔다.

2007년~2008년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직으로 2008년 4월 9일 인천 남동구을 지역구 초선으로 국회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던 교육 경제분야 전문가다. 현재 좋은학교운동본부 이사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이 바로 서는 그 날까지 온 몸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 

2010년 4월 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 명단을 공개하지 말라고 한 법원의 금지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공립 사랍 포함 22만명의 재직교사 명단을 실명 공개했던 인물이다.

저서로 '바보야, 문제는 교육이야' 말과 창조사 2014년 외 '전교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기파랑 2006년 등이 있다. 기독인들의 국회진출에 관심 있고 혁신과 공정교육 행정으로 중도보수 진영의 교육감 배출을 지상과제로 최근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보수진영의 단일후보가 되었다.

수도권 교육감 단일화 추진협의회는 지난 30일(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치뤄진 '서울 중도 보수 교육간 후보 단일화' 결과 발표에서 선출인단 투표 49%와 여론조사 60%를 합해 42.9%를 얻은 조전혁 이사장을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조전혁 중도 보수 진영 서울시 교육감 단일후보 출마예정자는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교육의 현실 앞에 함께 경쟁했던 중도 보수 진영의 다른 후보들과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