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박기 인사 59인 - 남은 임기 '빠르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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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3-24 19: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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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현 정부의 임기말 측근 챙기기 알박기 인사가 점입가경이다.
임기 6개월을 앞둔 시점 기준으로 공기업 기관장급 13명에 감사 이사 46명 등 전문성과 관련없는 보은성 낙하산 인사가 59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28명 2025년까지 14명 등 새 정부의 임기 중반까지 공기업 공공기관장 자리를 지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23일(수) 한국은행 총재의 기습지명을 포함해 새 정부의 출발을 사사건건 방해하는 것으로 이는 정치도의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4년임기의 한국은행 총재는 새로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인사권으 넘기는 것이 당연한 순리가 아니겠느냐'며 '당선인과 인사에 대한 협의없이 통보하듯이 해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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