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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집하는 '윤석열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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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3-23 11: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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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은 정치선언 1년도 안되어 여의도 입성 8개월만에 국민의힘을 등에 업고 국민이 뽑은 차기 대통령 당선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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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만의 기적같은 일이다. 그의 말대로 윤석열 당선인은 정치권에 진 빚이 그리 많지 않다. 김종인이 떠난 뒤로는 의사결정과 추진력 또한 빨라졌다. 안철수와의 담판은 그여말로 편의점 캔맥주 4개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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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인수 한달여를 남겨 놓고 권력의 시계추는 윤석열 당선인 쪽으로 하루가 다르게 기울어 가게 되어 있다. 그게 민심이고 천심이다. 하늘의 뜻으로 조상이 돌보는 나라 대한민국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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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한 애국가의 4절 내내 의연함으로 무궁화 삼천리를 과학경제 강국으로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한반도의 주변국에서 중심국으로 로드맵이 설계되기 시작한 지금이 천금같은 위기이자 기회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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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구간의 권력다툼 정도로 비춰지는 대통령실의 용산이전은 당선인의 직접 발표와 대국민 기자회견 등으로 일단락되어야 한다. 그 전후 소모적인 뒷담화나 뒷말은 국익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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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현 정부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취임선서 이후 마치 집단범죄 소굴 처럼 그들만의 구중궁궐이었다. 촛불로 뜨거웠던 광화문 광장은 인테리어 공사로 5년 내내 공사판으로 차벽 이외 의미없이 죽은 공간이 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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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 두려웠는지 '조국수호'라는 국민적 저항 앞에서 잠깐 결집했던 현 정부 어둠의 집단세력들은 '검찰개혁'이라는 거대담론을 갖고서도 '윤석열 총장' 하나 내쫓기에 국력을 소모해 국민 갈라치기에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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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단기필마로 버티다 버티다 만신창이가 된 식물총장의 모습으로 상처뿐인 영광이 되어 야인으로 돌아 온 윤석열. 자연인 윤석열의 변신은 양재동 시민의 숲 윤봉길 기념관 정치선언으로 결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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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야당만으로도 절박함을 갖지 못했던 100석 이상의 거대야당 국민의당은 이준석이라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2030 젊은 세대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신구간의 통합이 윤석열이라는 훌륭한 대체재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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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의 마법의 표차로 당선인을 배출해 낸 국민의힘은 이제 국민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힘을 갖기 시작했다. 안철수의 진격을 윤 당선인의 모두 발언에서 유세현장의 마지막 연설에서 인수위의 출범에서 말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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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와 통합의 정치가 시작된 것이다. 이제 사사로운 신구간에 치킨게임 같은 난장은 정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조용한 침묵과 무언의 수행과 같은 침착한 언행으로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 첫번째가 국민을 향한 열정과 진정한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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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 대한 배려와 경청은 국민을 향한 일관된 정성과 결과로 나타나야 한다. 대통령의 집무실과 국방부청사의 백악관식 외관을 얼마든지 가능한 이야기다. 구태의연한 경호문제나 보안상의 이유 그리고 안보공백은 지금 정부의 윤석열 당선자 흔들기나 발목잡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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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5월 10일 취임 직후 바로 청와대를 시민에 개방하겠다는 사실도 새 정부의 대통령 의지로 대국민약속이다. 이를 위해 협조해야 할 상대는 바로 5년 내내 갖은 복지와 안전을 국민세금으로 누려왔던 현 정부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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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월 정도 이전을 완료하고 양산이든 어디든 새로 들어가 살 집으로의 실질적인 살림살이 모두 비워야 한다. 그리고 함께 부와 명예를 누려왔던 환관들 충신들 그동안 실세라는 이름의 간싱들 모두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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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대형금융사기 사건 옵티머스 라임펀드 사기사건 버닝썬 사건 월성1호기 조기중단 및 원전정책 울산시장 선거개입 대장동 특혜개발 재판거래 법조비리 등 국가를 불신과 재앙으로 몰고 왔던 일들에 어찌

지금의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이 무관하다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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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릴수록 더 센 맷집을 보여왔던 소프트 파워맨 '윤석열'은 이제 국민이 선출한 차기 대통령의 당선자 신분이 되어 가는 곳마다 환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그런 급변하는 환경에 눈이 멀어 한번도 본 적없는 사람들과 인기 따라삼만리를 다닐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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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자기를 둘러보는 성찰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자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정말 다같이 누릴 지속적인 영광과 행복의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 만들어 낼 것인가를 고민하시라. 지금의 청와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 개방하고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시대'를 새롭게 여는 것 만으로도 새 정부는 성공한 국민의 정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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