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南海 - 햇살 반짝이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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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2-13 07: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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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한민국 남해는 국토의 서남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한려수도에 이르는 천혜의 햇살 좋은 살기 좋은 마을이다.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유지와 연결되었고 1980년 창선교가 창선도와 남해를 연결해 오늘에 이른다.
삼국시대 백제에 이르는 땅으로 위로는 하동군과 사천시 동쪽에는 통영시, 서쪽으로 광양시, 여수시 남으로는 대한해협과 마주해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해양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에도 큰 역할을 해 온 곳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청정 바다의 잔물결 위에 어우러지는 풍요와 여유로움 죽방림에서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꽃바람이 자연의 위대함을 그대로 더해 준다.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도량으로 알려진 보리암은 강화 보문사 양양의 낙산사와 함께 장엄한 기운으로 기도처로 유명하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계곡을 잇는 남해의 절경은 말 그대로 자연 속 힐링이다.
남해의 아침은 일찍 찿아 온다. 일출과 더불어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신다. 남해에서 지리산 자락이 바라다 보이는 곳도 있다. 장작불을 지펴 온화한 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곳 南海다.
'나의 동선을 세상에 알리지 말라'하고 떠나라. 혼자라도 좋을 남해 - 반짝이는 금빛 햇살이 그리운 겨울. 얼마남지 않은 새 봄을 기다리며 다녀볼만한 국토의 남단 남해를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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