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팝의 창시 '서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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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2-02 19: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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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1냔 지난 년말 JTBC풍류대장의 우승과 함께 전국투어로 새해를 맞이한 조선팝의 '서도밴드'는 국악 대중화의 대열에서 국악을 주로 실용음악 취향의 동문밴드다.
아티스트로서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것은 분명 영광스러운 일이다. 보컬 서도(26) 건번 감성현(27) 퍼크션 박잔병(26) 기타 연태희(27) 드럼 이환(26) 베이스 김태주(32) 까지 멤버 6인은 모두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과 동문이다.
취향이 다른 각 자의 개성이 창작과 공동작업 몰입과정에서 유니크한 화성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진득한 국악의 호흡으로 조선팝 '서도밴드'는 탄생했다.
BTS대취타와 이날치의 '범 내려 온다' 처럼 '서도밴드'는 크로스오버를 통한 활력이 풍부한 음향과 다양한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제도권에 갇혀 있던 국악의 잠재력을 유산으로 90년대 초반 서양의 JASS 처럼 퓨전 국악의 신세계를 열었다.
세계적인 음악 장르 속에 전통음악이 자리잡는 흐름 속에 '조선팝'의 판이 열리고 자신들의 공연에 외국인들이 반응하는 '국악 르네상스' 시대는 축제로 다가 올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믿음이다. '조선팝의 창시' - '서도밴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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