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세계의 드라마와 영화를 한 달에 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24시간 광고나 끊김없이 내가 보고 싶을 때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무제한 동영상 스트리밍 동영상 OTT 서비스 넷플릭스 NETFLEX는 최근 미디어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세상 속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한 스토리의 다양한 전개방식으로 경계를 뛰어 넘어 이미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나 데이터의 나열 정도의 차가운 정보전달을 넘어 세계 각 국의 풍부한 스토리를 컨텐츠로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광활한 대자연의 신비함과 도시를 벗어난 시골이나 언젠가는 가보고야 말 제2의 미지의 세계를 넷플릭스는 다시 되돌아 보고 또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의 공감' 속으로 우리들을 끌고 간다. 

새로운 고통 속에서도 그것을 잊고 새롭게 향수를 느끼게 하는 겨울나기는 팬데믹의 긴 불황의 터널 속에서도 스스로 담담한 위로가 된다. 꿈과 희망이 다 날아가 버린 현실 위에 희망을 찿아 구원의 빛을 찿아 스스로 소중한 것들의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는 2022년 '겨울나기'의 지혜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