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기술'로 바이러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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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1-15 21:12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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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플라즈마는 윌리엄 크룩스에 의해 1879년 발견되었고 방전관에서 발견된 발광물질로 영국의 물리학자 조지프 존 톰슨은 크룩스관으로 음극선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1928년 물리학자 어방 랭뮤어가 '플라스마'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여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최초의 자유전자로 4번째 원자핵의 상태로 티끌을 포함한 우주 속에 존재하는 이온화된 기체를 말한다.
수만볼트 전압의 플라즈마에 의해 코로나19와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잡는 신무기가 공기청정기의 이름으로 우리 생활권에 다가오고 있다.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강력한 순기능이 병사의 건강을 위한 국방과학연구가 공기정화기로 응용되어 관련 제품들이 순수 우리기술로 출시되고 있다. 거대한 부피와 고압을 전제로 하던 플라즈마 기술은 12볼트 정도의 전압에서 생활 속의 가전을 만들어 낸다.
병원이나 연구소 공항 대형 공연장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탁한 공기를 정화하는 수준을 넘어 강력한 플라즈마 응용기술이 살균작용은 물론 방역과 심리적 안정 등에 실제로 여러 곳에서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플라즈마는 공기 속 기체에 에너지를 가할 때 분자가 이온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생물학전이나 화학전에서 방독면의 제독장치를 시제품으로 한국의 스타업기업이 절실했던 시장의 수요와 연구개발자들의 성과를 절묘하게 제품으로 시장에 내놓은 것이 '클렌'이란 이름의 공기청정기다.
작은 크기와 낮은 전압으로 최적화된 고효율의 플라즈마 발생 기술은 전장 속의 병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국방과학의 연구성과와 기술적 관성을 뛰어넘는 기업의 노하우와 창의적 역발상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바이러스를 잡는 신무기'를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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