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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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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1-12 12: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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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와 소장 대장 항문으로 배출되기까지 약 9미터 길이의 관을 통해 대변으로 나오게 된다. 섭취한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간으로 가고 간은 이것들을 포도당으로 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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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분해된 포도당은 혈액을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가는데 포도당 자체만으로는 세포로 흡수되지 못하고 인슐린과 결합해야 세포와 결합 한다.​ 인슐린은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 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된다.

우리의 인체는 간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나면 인슐린은 액 2시간 내에 세포 속으로 흡수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음식물이 붕규칮적으로 너무 자주 많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기 시작한다. 이것을 인슐린의 저항이라고 하는데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다 분해되지 못해 혈액 속에 남아 떠돌게 되면 당뇨의 원인이 된다.

ㅎ혈액 속에 남아 있는 포도당은 일단 혈관을 나쁘게 하고 혈관을 설탕에 절인 듯 딱딱하게 하고 염증을 유발한다.

몸이 염증을 치료하는 동안  혈전이라고 하는 피떡이 생기게 된다. 간은 세포 속으로 분해되지 못한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꾸어 저장하게 되는데 이것을 지방간이라고 한다.

간 세포의 저장공간을 지방으로 채우게 되는 지방간은 간기능을 서서히 떨어뜨린다. 간에 지방을 채우고도 남는 포도당은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소변검사를 하면 '당뇨입니다'라는 진단을 듣게 되는 것이다.

인슐린은 필요한 만큼 췌장에서 만들어 지는데 20% 정도의 효율 밖에 낼 수 없다면 인슐린 주사나 투입으로 100%의 정상적인 효율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인슐린 처방이다​.

혈액이 탁해지거나 걸죽해지는 원인은 피 속의 분해되지 못한 포도당 등 이물질들로 심장이 더 강한 펌프질을 하게 된다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한다. 당뇨와 고혈압이 같이 오고 피 속에 지방이 많라 고지혈증이 함께 오는 이유다.

바로 대사증후군으로 병원진료나 처방은 원인치료제가 아니다. 당뇨약도 치료제가 아니라 인슐린의 공급 등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증상완화제의 투입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현재까지의 대사증후군의 치료는 적당한 음식조절과 소식, 그리고 운동 등이다. 사람은 약간의 허기와 함께 배가 고플 때 맛있게 먹고 허기를 면하는 정도에서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도 하지 않고 과식이나 폭식 편식 거식 등으로 불규칙적인 식생활이 누적되면 인체의 주요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모르는 사이에 혹사해고 있었을 간과 심장 그리고 위와 장 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더록 혈관관련 건강상식에 유념하도록 핳 것을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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