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 SOC 확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2-23 20:1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동네 가까운 거리내 생활에 밀접한 생활 SOC를 좀 더 촘촘하게 공금하기로 하고 올해 신규사업지 11개소를 선정해 2025년까지 사업을 확충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는 주차장 60면과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생활밀착형 인프라가 들어선다.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근린공원 내에는 작은 도서관 힐링문화센터를 구비한 주민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시민에 편의와 문화복지생활을 돕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1월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사업 공모를 통해 서대문구 등 11개 지역을 선정해 2025년까지 생활SOC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11개소의 서울시 생활 SOC 신규사업은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 저층 주거지와 소규모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사업별로 최대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9년 13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관악구 가족문화복지센터, 강서구 마을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선정된 11개소를 추가해 총 24개소에 생활밀착형 SOC가 확충되면 쾌적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로 주민편의와 문화생활 및 보건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