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1년 12월 22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

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전 한국일보 사장 신동식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박금옥 전 중앙일보 부장 등 여성 언론인과 20대 대선후보 외​ 정.재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

제29대 현 김수정 회장은 '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언론자유와 비판, 성평등을 위한 노력이 우리 사회발전의 동력이라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벍혔다.

​

문재인 대통령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뉴미디어 시대 변화의 파도 앞에서 한국의 여성기자들이 새 길을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1961년 30여명의 여성기자들이 모여​ '한국여성기자클럽'으로 출발한 한국여성기자협회는 현재 31개 회원사에 1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언론단체로 성장했다.

​

이날 협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여성기자 100년'과 '유리는 깨질 때 더 빛난다'는 기념서적 두 권을 발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