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ICRON 오미크론 '전쟁'이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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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2-05 00: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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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을 전 세계적 공황 팬데믹 현상을 몰고 왔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으로 남의 나라 일 처럼 초기의 수수방관하듯 안이했던 대처는 무어라 변명의 여지가 없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접종에 있어 선진국과 의료후진국 경제부국과 빈곤국가 지도자간의 정책결정과 방역실행과정에서의 차이도 국가간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바이러스의 전파과정을 보면 인간을 숙주로 진화해 왔고 환경에 적을하는 강인함을 보여 주었다. 세균이 인간의 진화과정에 강한 경고를 한 것이다. 한편 인간은 바이러스 전파 감염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共진화 CO-EVOLUTION을 거침으로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배웠다.
코로나 백신의 개발과 보급 그 과정에서 1차 접종 2차 접종 그리고 부스터샷까지 의무화되고 있다. 마스크를 잘 쓰고 손소독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이 일상화되고 현재로서는 그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역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공공의료의 재정적 의료체계의 부담은 한계치에 육박해 있는 듯하다. 공공시설 이용의 제약 상업 비즈니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아우성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는 사람 보다 경제난으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전이 감염과정에서 델타변이로 우세변이(우세종)으로 변종 변이되면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세계적으로 위드코로나의 판도를 바꾸었다. 역설적으로 오미크론의 강한 전파력이 독성이나 증상면에 있어 독감이나 감기 정도의 수준이 된다면 델타변이의 전이를 덮어 인간의 대처와 적응이 코로나를 이기는 기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가설이다.
성탄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으로 전 세계인이 축복하는 날이다. '선물이냐 악몽'이냐는 우리들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국가간의 공조와 의료진 담당 관계자 국민 각 자의 몫에 자연과 하늘이 도와야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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