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다시 뛰는 서울, 글로벌 매력도시로 재도약'을 주제로 한 2021 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이 언택트 비대면 형식으로 지난 24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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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경쟁력을 갖기 위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기술과 사람, 현재와 미래비전의 공감​, 디지인 서울에 대한 구체적이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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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이 글로벌 재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하고 글로별 경쟁력을 가진 매력도시로 거듭날 중대한 기로에 와 있음'을 강조하고​ '도시경쟁력 금융경쟁력 미래경쟁력이 안정적으로 제 자리를 찿을 때 사람과 투자가 몰리는 매력도시로 서울의 경제와 일자리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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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박장희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BTS를 필두로 K POP, K 드라마,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한류문화 K CULTURE​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하고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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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박정수(경제학부) 교수는 '디지털혁신이나 문화예술 컨텐츠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일과 과감한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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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신인철 교수는 '서울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사회적자본 가운데 문화자본과 인적자본의 밀접한 관련성과 활용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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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서울 도시경쟁력 글로벌 포럼에는 국가경쟁력 평가기관 IMD 아르투로 브리스 국가경쟁력 센터장 외 글로벌 컨설팅그룹 커니 Kearney의 일 하브르 압도, 와 같은 도시경쟁력 강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서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대내외정으로 보여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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