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금이 봇물처럼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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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주범으로 일산화탄소 배출이 지목되어 지구촌이 한 목소리로  ​'저감'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설립된 스의스의 스타트업 '클라임웍스'는 대기 중 일산화탄소를 포집해 암석 상태로 땅 속에 묻어 저장하는 기술을 2017년 부터 상용화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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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버려지는 농수산물 먹다남은 과일 등은 썩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메탄가스를 발생시킨다. 이르 돈으로 환산하면 1600ㅗ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먹을게 없어 굶주리는​ 극빈국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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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의 신선도 유지 코팅제의 개발로 농산물의 유통기간을 획기ㅓㄱ으로 늘린 '어필 사이언스'는 창업 10년도 되지 않아 기업가치 1조원의 유망 유니콘기업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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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춘지 선정 '40대 이하 40대 인물'로 선정되기도 한 어필 사이언스 제임스 로저스 '한번 해 보자는 뜻으로 어필이라는 이름을 사명으로 하게 되었다며 400명의 직원을  ​거느린 CEO로서 약 6억 3600만 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낸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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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인류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겠다는 꿈은 공간과 환경의 최적화는 물론 4차산업혁명의 기술을 농업과 환경에 적용하는 수직농원 Vertical Farming​ 시대가  세상을 바꾸는 미래성장 엔진으로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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