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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茶啖 관계없이 검찰 칼 끝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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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0-26 1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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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1년 10월 26일(화) 거대여당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지 16일만에  이재명 후보는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50분 정도의 茶啖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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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성향의 편파방송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김어준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 '다스뵈이다'에서 '혼자서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며 이제부터 여러분이 도와야 한다'고 공개방송에서 떠들어 여당 내에서도 비판이 일고 있었다.

김어준씨는 지난 17일에도 '보수성향의 커뮤니티에서 조직 동원 등으로 민심을 왜곡하는 투표가 이루어졌다'며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 결선에서 이낙연 후보를 노골적으로 깍아 내렸다. 저열한 특정세력의 움직임에 좌표를 찍은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 지지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김어준 때문에 이재명을 지지할 수없다는 여론이 과반을 넘었고 김어준 때문에 원팀은 어렵다는 불만이 터져  '김어준이 죽어야 민주당이 산다' (투리웹) 등의 글이 올라 오기도 했다.

김씨는 25일 '대장동 사건'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탓'으로 돌리며 대장동 사건으로 구속되어야 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윤석열 같다'고 말해 더불어 민주당 안팎에서도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보궐선거 때 오세훈 후보의 생태탕 논란의 진원지로 '뉴스공장'이 지목되어 10년전 '나꼼수' 시절의 의혹부풀리기와 같은 패턴으로 내년 3월 9일 대선을 망칠 수 있다는 인식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부동산과 민생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국정현안'임을 강조했다.  전 성남도시공사SDC  초대 황무성 사장은 사퇴의 압박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지시였다고 생각했다'고 검찰진술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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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남도시공사SDC 유한기 개발본부장이 만들어 온 '사직서에 서명만 했다'는 ​황무성 사장은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술회했다.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가 이재명 시장과의 호주 출장 다녀 온 직후의 일이다.

검찰은 성남시청 압수수색 당시 두 차례나 시장실 비서실을 수색대상에서 제외했다. 압수수색 10여 일만에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의 키워드로 전자결재 - e메일 수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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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전과 4범의 전과자다. 검사사칭 음주운전 강제입원 형수쌍욕 등은 두고 두고 회자될 것이다. 그것은 엄연한 사실일 뿐 아니라 피해 당사자가 세상을 떠 고인이 되었거나 지금도 피해사실에 대해 명확한 사과와 그에 상응하는 사실들이 부인되거나 오히려 피해 당사자가 뒤집어 쓴 사례가 곳곳에서 증언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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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특혜의혹' 사건 역시 뻔한 사실들을 부인하거나 묻는 상대를 조롱하듯 비웃고 東問西答식 특유의 ​말 재주로 진실과 사실을 은폐 왜곡 인멸해 온 법꾸라지의 전형을 보여 왔다.  그 많은 사건들의 배후는 곧 법망에 걸려들 것이고 검찰의 칼 끝은 이재명 후보를 향하고 있다.

'단 1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묻지도 않은 해명을 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스스로 자신이 '단 1원이라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후보사퇴하고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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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지구를 향해 생명을 주고 있다. 그 태양의 선한 기운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의 일곱 개 법인은 어마어마한 이득과 배당을 나누는 과정에서 먹튀와 내부고발로 모두 법의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  거짓이 더 큰 거짓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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背信배신은 이미 일어났고 위선과 처세 그리고 숱한 말 바꾸기에 의해의 실체는 오히려 뚜렸하게 드러나게 되어 있다. 손 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온 일들이 끝까지 가려지지 않듯이 邪惡한 방법으로 쌓아 온 적폐는 결코 정의를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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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초대형 유명로펌에서 조차 접근하기 힘든 권순일 대법관 특별검사 박영수 민정수석 출신의 곽상도 등 전 현직 여야 가릴 것 없이 손을 뻗혀 자신의 주변관리와 법적 조력을 음양으로 받아 온 경과를 두고  어찌 "혼자 여기까지 온 사람"인가?  법적 도의적으로 어떻게 칭송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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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망을 빠져 다니며 외줄타기하듯 자신만 '청렴'하다는 것은 법의 심판을 떠나 민심을 더 크게 왜곡하고 국민을 화나게 하는 일이다.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개발현장의 시행사에 돈을 댄 배후들 거기에 끼어든 브로커 사이 곳곳에 법조인 언론인 정치인 그리고 공인 회계사 등의 기술자들  도대체 어떻게 아무 상관없는 모르는 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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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 대통령의 안내로 상춘제에서 茶啖을  가졌다.  2021년 10월 26일  현 정부의 적폐 청산은 스스로 되지 못해 후임에게 맡겨 질 사명이 더 더욱 크다.  지도자는 말을 책임지는 자리다. 자화자찬식의 내로남불 정부라는 汚名을 어떻게 벗고 나갈지 우려다.

최근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여러가지 죄명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퇴임 후 전직이 된 대통령이 검찰에 불려 다니는 일도 이제는 없었으면 한다. 그래서 민심은 天心이고 성난 민심은 잔잔한 바다의 태풍과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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