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노벨 경제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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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0-12 12: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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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1년 노벨경제학상은 세 명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의 경제학상 수상자로 데이비드 카드(65)
조수아 앵그리스트(61) 휘도 임번스(58) 이상 세 명의 교수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버클리) 데이비드 카드 교수는 '노동경제학에 대한 경험적 성과 및 공헌 등을 통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는 故 앨런 크루거 프린스턴개 교수와 뉴저지와 펜실바니아 식당에서 최저임금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연구를 수행했다.
조슈아 앵그리스트 매사슈체스공과대학 MIT 교수와 휘도 임번스 스탠포드대 교수는 '인과관계 분석에 대한 방법론적 기여'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자연실험과 작위실험을 통해 해석하기 어려운 사회 인류학적 데이터를 쉽게 분석해 도출해 낼 수 있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동시장의 실증적 분석과 분석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사회현상 등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할 수 있게 실증분석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심플 경제학 계량형 경제학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은 학자들의 연구성과는 앞으로 두고 두고 인류사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업적으로 세계 경제학자들의 공감을 샀다는 평가다. 우리나라 경제학자들이 주목해 볼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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