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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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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0-10 15:24 조회2,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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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민의힘 2차 관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王'자 논란의 주인공은 1위를 달리던 윤석열 예비후보다.

그가 전 국민이 보는 TV 토론에서나 기자회견 때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도리도리' 후보라는 汚名도 모자라 이제는 손바닥의 '王'자를 자연스럽게 드러내 보이며 하던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의 지적과정에서 드러난 또 하나의 인물이 떠올랐다. 정법강의로 유명한  천공 스승으로  ​회자되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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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이란 강연내용을 떠나 스스로의 이름과 같은 천공 앞에 스님도 아닌 스승을 붙일 걸 보면 또 하나의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윤 후보는 자신의 부인이 된 김건희(본명 김명신) 따라가 처음 알게 된 사람으로 멘토는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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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나라 여자들은 여기저기 중요한 일을 물어보고 점 보러 다니는게 ​보통의 자주 있는 일 아닌가 하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다. 맞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와 모든 국민이 보는 TV토론에서의 발언으로는 적절피 않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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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게 무속인들의 부적이었으면 그러고 나왔겠느냐며 10월 10일 주일날  여의도 순복음 교회 예배당에 성경을 들고 나타났다. 생뚱 맞고 어색한 장면이 온 신문을 도배했다. 언제부터 그런 신앙을 가졌던 것인지 ...

차라리 천공 스승을 짧은 시간 많은 영감을 주었던 '멘토'​라고 당당히 밝히고 내게는 그런 분 말고도 여러 분야의 스승들이 많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어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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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는 변호사나 의사의 변료이나 고가의 비용으로 해결되지 않던 일들이 뜻밖의 귀인의 말씀으로 기적 처럼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풀리는 일들이 많다. 그들의 선지자적 명상과 공부로 깨달음으로 자기 지식 정보를 나들에게 전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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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나 택일 주역 등의 연관성은 대장 게이트의 주역들이 모여 큰 일을 해 낸 '화천대유 - 천화동인'에도 깊이 내재되어 있다. 하늘의 기운으로 큰 뜻을 이룬다. 하나 뿐인 태양의 기운으로 천지가 요동할 일을 저지른 것이다. 천화동인은 일곱개의 법인자격을 갖추고 한 때는 도원의 결의를 했을 형제들이 서로를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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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은 하나다. 모든 길은 하나로 통한다. 그걸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다 안다. 그러나 그런 황도 王道에도 끝까지 지켜야 할 禁道가 있어야 했다. 어마어마한 눈 앞의 이득을 두고 더 달라고 한 사람 이미 1000억원 이상을 챙겨 먹튀한 변호사. 자기 살자고 녹취해서 수사기관에 갖다 바친 공인회계사 , 녹취 하는 걸 알고 일부러 거짓 과장이야기를 했다는 법조기자 모두 제 정신이 아닐 듯 싶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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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때 나온 수사 팀에서 검사만 따로 2시간 이상을 독대한 피의자 던진 휴대폰이 가장 중요한 증거물임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었을 검철 수사관들이 없다며 찿지 못했던 휴대폰은 한참 뒤 시민단테의 고발을 접수하고 뒤늦게 탐문에 나선 경찰이 확보했다는 뉴스는 드라마 중 코미디 중 개그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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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정치판 후보들을 보고 '천공 스승'은 지금의 사태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말씀을 말씀으로 들어야 할 사람은 갑자기 성경을 들고 교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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