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미래 -한스짐머 '음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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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0-08 07:37 조회2,3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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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0월 2일 롯데 콘서트홀 콘서트의 시작은 한스 짐머의 '인터스텔라' 시작은 별과 별 사이의 우주 공간 만큼이나 드라마틱 했다.
디지털 기술은 클래식의 미래를 보여주듯 다채로운 조명기술로 분위기의 반전은 물론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개성을 살린 한편의 드라마 처럼 콘서트의 차원을 높였다
시간에 갇힌 인간이 시공을 초월해 순간 순간의 영원성을 영화 처럼 詩 처럼 음악으로 뮤지컬로 이어 갔다. 우주의 1시간은 지구의 7년 - 이라는 인터스텔라 주인공의 말 처럼 인간은 사랑의 詩로 태어나 시공을 초월한 음악으로 산다..
내가 생각하는 결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오케스트라의 첫 음은 뮤지컬의 시작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대장정의 종말을 암시한다. 한스 짐머 음악의 강점은 철저하게 준비된 인셉션Inception이다.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열어줄 우주선 도킹의 순간을 표현한 배경과 반복적인 주제의 선율이 준 긴장감 ㅡ 등 2014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 스텔라'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했다.
첨단과학의 총체적 결합 속에서도 인간세계의 본성은 생명과 시간의 연속성과 생명존중 인간존중의 휴머니즘이다. 한스 짐머의 음악세계는 디지털 클래식의 未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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