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4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한국계 미국인 캐시 박 홍(45) 시인이 뽑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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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8월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출신의 캐시 박 홍 Cathy Park Hong 은 3권의 시집을 낸 詩人이자 미국 여성을 위한 섬세한 글로 올해 타임TIME 선정 100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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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박 홍 시인은 오벌린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럿거스개 예술대학원 문예창작 교수로 지난해 미국사회에서 아시아계 차별문제를 다룬 '마이너 필링스'로 전미비평가협회상를 받고 퓰리쳐상 논픽션 부문 최종후보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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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댄스 레볼루션' '몸을 번역하기' 라는 이름의 시집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 출신 아시아계 시인으로 교수가 된 캐시 박 홍 그녀의 앞날이 자전적  작품들과 에세이가 詩 처럼 아름다운 映畵 처럼 타임TIME이 선정한 위대한 문학이 되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