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의 적자 탈원전 손실 앞에 오른 전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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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9-24 14:20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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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0년 뒤 발전비용의 상승에 따른 예상 누적손실이 177조원에 달하는 한국전력이 올해 3조 2677억원의 손실로 적자전환을 눈 앞에 두고 전기료를 올렸다.
이는 2008년 IMF 세계금융위기 당시 2조7981억원 보다 큰 규모로 한전의 누적 부채가 눈덩이 처럼 쌓이고 있다는 이야기다. 30년 뒤에는 부채가 1000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대로라면 국가 에너지산업의 근간인 한국전력의 건전한 경영을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탈원전 손실액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러고도 한전사장과 발전 자회사 기관장들은 봉급 이외에 1억원이상 거액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자는 더 이상의 취재와 분석자료를 보도하는 일에 의미를 더하지 못해 본문의 나열을 여기서 멈추기로 한다. 공기업의 적자행군 아래서도 낙하산들의 억대 성과급을 이해할 수없다.
KBS 시청료도 곧 올려서 안일한 경영과 권력의 비호 아래 무능하고 오만한 경영을 뒷받침 할 정부다. 참으로 한심하고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의 주변인사들 그들이 부끄러워야 할 날이 멀지 않아 현실로 다가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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