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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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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9-19 17: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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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가장 아름다운 달은 우리가 귀환하면서 점점 작아질 때의 달이다'  우주선 아폴로호를 타고 달을 정복했던 마이클 콜린스의 말이다.  달에서 본 지구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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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지구를 출발한 아폴로11호가 마침내 달에 첫 발을 내딯였을 때 지구와 무선통신이 끊긴 상태에서 사령선에 홀로 남아 달의 뒤편을 홀로 비행할 때 절대고독과 자유와 생명에 대한 상상  '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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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본 지구는 그의 말 처럼 경이롭고 아름다운 별이다. 잘 익은 포도 처럼 ...

사람들끼리 끊임없는 소통과 대화의 씨앗이 될 만한 이야기를 잔뜩 품고 사는 사람들 ​인간이 생전에 집착하며 가지려 했던 것들을 대부분 가져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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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육아 내 집 마련 그리고 치열한 삼 세판의 모험과 실패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서도 달은 멀리 떠나지 않고 제 자리에 있다. 중요한 것은 환한 달을 보며 소원을 빌던 때 처럼 이번 보름달도 풍성하고 넉넉한 달 아래  ​땅이 있고 그 땅을 딛고 살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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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은 살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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