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세계 최대 컨텐츠 기업 디즈니의 동영상서비스 OTT '디즈니 플러스'가 11월 12일 한국에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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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시장은 이미 미국 넷플릭스NETPLIX와 웨이브 시즌 같은 굴지의 미디어 그룹 간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 OTT시장의 판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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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앞세워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같은 글로벌 컨텐츠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강세를 전략적으로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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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코리아는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K-컨텐츠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우수한 프로그램의 자체제작에 투자해 웨이브 티빙 시즌 등 토종업체들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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