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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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09-08 14:25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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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452년 4얼 15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산골마을빈치에서 태어난 레오 나르도 다 빈치는 인류사를 대표하는 천재적인 예술가였다. 다 빈치는 '빈치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고향 피렌체에서는 재능을 크게 발휘하지 못 했다. 레오 나르도는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수아 1세의 궁정화가로 일하면서 대규모 행사의 기획에 참여하는 등 1519년 5월 67세를 일기로 사망할 때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프랑스 등을 오가며 융합형 인재로 화가로 건축 예술가로 활약했다.
그가 태어난 이탈리아는 르네상스의 중심지였고 그리스 로마 문명은 유럽의 사상 문화 예술 건축 등 다방면에서 문명의 중심이었다. 문예부흥운동이 활발하던 때 레오나르도는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헬리곱터나 잠수함 등을 고안해 설계했던 발명가로도 유명했다.
그는 빛 색채 인체 거리 움직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확하게 그리는 것이 회화의 기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학이 예술을 뒷받침 할 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학문이라고 여겼다. '모나리자의 미소'도 해부학 연구에서 얻은 연구업적 등을 바탕으로 그려냈다는 분석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미래를 내다 본 듯한 인물로 자동차 잠수함 헬리곱터 대포 등을 실제로 고안해 스케치로 남겼다. 선천적인 재능은 물론 후천적인 노력 등으로 다방면에 걸쳐 7000페이지의 기록을 메모로 남기기도 했다. 다빈치의 노트는 1994년 빌 게이츠가 한화 357억에 경매에서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창조적 예술가'로 '융합형 인재'로 많은 영감을 주었던 위인으로 레오 나르도 다 빈치를 꼽았다. 인류 문화사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예술과 만나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
오늘날 빛과 파장을 지닌 색채의 마술과 더불어 힘있는 에너지와 파장을 만들어 지구를 보다 더 안전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교훈을 레오나르도의 창조적 영감 '다 빈치 코드'는 말해 주고 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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