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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패권 시대의 '미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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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1-22 1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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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18년 3월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공식 선포하고 ' 중국경제 및 지식재산권 침해'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기술침해 및 기술유출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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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기술패권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이념과 하드파워 중심의 국제정세가 지정학적인 위치 중심에서 21세기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과 정치의 융복합으로 한국에도 큰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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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촌의 화두는 에너지 환경 바이오 그리고 탄소저감이다. 반도체와 배터리 응용과학 외에도 뇌공학이나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 AI기반의 빅데이터 사이언스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현실적 패권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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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후방의 군사개념에서 민간과 산업의 구분이 사리지고 경계를 넘나들며 엄청난 새로운 시장이 끝도 없이 창출되고 있다. 미국의 정권이 바이든 정부로 교체 되면서​ 기술 중심의 국정기조가 강조되었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주요국가들과의 협력유대도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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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KAIST 이광형 총장은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최첨단 과학기술 요람의 상징적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세계주요정상 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국으로 동맹연합에 합류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게 된 것 역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이었다고 본다. 물론 다른 참여국 정상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도 우리나라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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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T 이광형 총장은 페스펙티브스로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뛰어난 인재양성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메가트랜드급 유니콘 기업을 수도 없이 배출해 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 된 독일은 영국과의 전쟁에서 주요 목표물 145개의 타격을 받는데 2년이 걸렸던 반면 걸프전에서 미국이 군사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이라크​의 주요거점을 공격하여 전세를 잡는데 걸린 시간은 24시간이었다.

이것은 디지털시대 국가간의 전쟁도 옛날 바르샤바 조약기구나 NATO방식의 재래식 이념대결이 통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반증해 주고 있다. 전략과 보급 기술이 경제안보를 지켜 준다는 의미다.

국제겅치와 전쟁은 지리적 정치 중심의 지정학적인 환경에서 기술과 첨단 과학으로 무장된 보급과 물류 기타 주요 인력들의 과학적 배치 등 후방지원과 관리가 상대를 공격하는 무력 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전략과 기술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증하는 경제효과 뿐만  외교와 안보에 있어 종속적인 관계에서 주변환경을 고려한 독립변수로서 자립 자강 자주 국방의 근본이 된다.

미사일이나 핵무기를 날리는 탄도기술 그리고 핵잠수함 사드요격 시스템과 같은 물량 위주의 외형은 상재적으로 소비를 전제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요구한다.  ​그러나 현대전은 반도체 배터리 응용기술이나 물류 로직 보급 외 방송 통신장비 기술 등 기존의 사회적 인프라를  활용한 첨단 스마트 과학전이 될 수 있다.

미국이 한반도에서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그런 위상을 고려해 한 미 일  외교차관 회의를 부활시키고 기타 국제정세에 있어 주요 협상대상국으로 하려는 것은 그런 기술동맹의 의미가 크다.

미래 한국의 생존전략은 인터넷 기반의 양자 컴퓨팅과 인공지능AI 응용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전략 우주 암호 보안 프로그램 인공 광합성  등 스마트한 응용과학 기술이 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강대국 사이에 지정학적인 이유로 작지만 강한 나라로서 안보와 경제​ 외교 국방 과학 등에서 기술동맹국가로서 독립과 자립에 성공한 주권국가가 될 절호의 기회가 눈 앞에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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