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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덮친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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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1-22 12: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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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나 특정인에게 죽을 시간을 고지하고 지옥행을 갈 때가 되면 또 다른 괴물이 특정인을 죽음으로 몰아 간다는 초자연적인 설정의 한국드라마 '지옥'이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개봉 하루만에 넷플릭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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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종교와 진실을 쫓는 이들간의 사투는 467명이 참ㅁ가한 '오징어게임' 보다 훨씬 더 치열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두고 역시 한국의 컨텐츠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그 만큼 켜져 있을을 실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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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지옥'의​ 연출과 감독을 맡아 19일 84개국에 공개되면서 20일 기준으로 전 세계 넷플릭스 TV시리즈 인기 1위에 오른 연상호 감독의 말이다. 사람ㅁ이 죽어가는 장면이 실시간 생중계 되는 가운데 죄의 댓가로 신이 내리는 罰이라는 신흥종교 '새진리회'가 괴력을 과시하며 득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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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으로 한국형 좀비를 전 세계에 알린 연상호 감독은 '인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죄와 벌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바탕으로 '인간다움을 보편적인 휴머니즘으로 다루었던 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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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각본가로 넷플릭스 시리즈에 이름을 올린 최규석 작가는 영화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만화가다. 웹툰을 영화적인 구성으로 인간의 본성과 변천사를 근원부터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지옥'은 6부작으로 영화 전편에서 주요인물이 계속 변하며 이어가는 이야기가 또 다른 묘미로 특이한 드라마 전개로 인기를 구가하게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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