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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 최수연 - '네이버'NAVER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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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1-18 09: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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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7일 수요일 네이버NAVER 이사회는 1981년생 여성 최수연(40)을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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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김남선(43) 글로벌 인수합병 전담 책임리더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내정했다. 두 사람은 네이버NAVER에 합류한 지 1~2년 밖에 되지 않지만 지난 5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한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경영쇄신의 일환으로 차기 글로벌 경영전략과 인사쇄신안을 마련하고 트랜지션 TF를 가동할 계획이다.

81년생 최수연 신임 네이버NAVER 대표는 서울대 시스템 환경공학부를 2005년 졸업하고 NAVER의 전신인 NHN 홍보마케팅팀에서 4년간 일했다. 2010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법무법인 율촌에서 기업인수합병 M&A 담당 변호사로 활약했다.

2019년 네이버로 돌이 온 최수연은 해외사업을 주력으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글로벌 전략을 보좌하며​ 해외투자에 대한 법률검토 등의 업무로 신임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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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이버의 신임 재무책임자 CFO로 내정된 김남선 글로벌인수합병 전담책임 리더는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인수합병의 세계 최고 맥쿼리 출신의 글로벌 인수합병  전문가다.

김남선 내정자는 NAVER CFO 조직 내 글로벌 인수 합병 전담조직으로 알려진 '성장과 북극점 Groth & Truenorth'을 이끌어 올해 초 북미 웹툰 웹소설 왓패드 인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9년 SK텔레콤이 ADT캡스를 2조 9700억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주도한 것으로도 알려진 글로벌 인수합병M&A 전문가다.​

연매출 7조원대를 돌파하고 있는 네이버NAVER 그룹은 검색포털 위주에서 핀테크 e커머스 메타버스 웹소설 웹툰 인공지능 기반의 AI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사업을 개척해 왔다.

한성숙 현 대표의 고객 중심 시장 중심의 서비스형 기획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외시장의 개척과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형태의 성장과 혁신경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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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네이버NAVER의 주요 전략사업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AI기반 메신저 핀테크 사업과 메타버스 응용기술 기반의 신성장 사업이 미국의 왓패드 웹툰 웹소설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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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대의 명품중고거래 프랑스의 베스타에르와 스페인 왈라팝 외 프랑스 코렐리아 캐피탈의 1300억원 출자와 미래에셋과의 1조원대 규모의 아시아지역 투자전략을 수립 했다.

 

그 밖에 한국 일본 프랑스 베트남 글로벌 AI연구소도 확보되어 연구개발 NAVER그룹의  R&D를 뒷받침 할 계획이다. 더 한층 젊어진 네이버의 글로벌 성장사는 강소대국 대한민국의 한류 붐을 타고 기적 같은 일들을 눈 앞의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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