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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통일전선 공작'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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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4-26 19:13 조회 2,1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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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2년 4월 26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에 대한 폭로 기자회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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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대표 한민호) 차이나 아웃 China Out로 열린 이번 공개 세미나에서 계명대학교 이지용 교수는 중국 공산당의 초한전과 해외 통일전선 공작에 대하여 우리의 대응전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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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전략 목표는 2049년 '중국몽'의 달성으로 아시아 패권의 확립 로드맵과 한반도의 안보와 모든 경계와 기존의 한계를 뛰어 넘는 '무제한 전쟁'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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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대한민국 광주에서 태어나 중국인으로 사망한 정율성 음악가는 '13억 중국인민의 가슴 가슴 마다 아로 새겨진 '중국인민해방군가'의 작곡가이다.


빛고을 광주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중국의 200만 동포 조선족 사이에서는 음악인으로 추앙받던 작곡가다. 조선인이면서도 19377년 이후 중국 내에서의 항일투쟁과 탁월한 음악적 업적으로 중국 최고의 예술인으로 기록되고 있다.


1990년 북경 아시아드 개막식 프로그램과 2000년 6.15 남북 공동선언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역사적인 만남에 울려 퍼진 곡이 모두 정율성의 곡이었다는 사실은 중국과 북한에서의 그의 위상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정율성은 김일성 찬양곡, 인민군가를 작곡한 공산주의로 살았다. 중국의 별이 된 정율성에게 이념과 사상은 그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바다를 건너 산을 넘고 총탄을 두려워 하지 않은 불굴의 의지로 전진하며 노래를 만들었다. 6.25 전쟁 중에도 그의 예술혼은 불타 있었으며 중국의 문화대혁명기에는 마오 '모택동 찬가'를 작곡한 인물이기도 했다.


공산주의자 정율성에 대한 미화는 중국공산당의 입김에 의한 영향이 크다. 그가 태어난 광주의 차이나 프랜들리 정책과 문화도시 환경은 대 중국 문화예술 교류할성화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민호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 대표는 '조선족과 통일전선공작'에 대한 발표에서 중국공산당의 정체에 대한 극단적 부패와 태자당 권력의 부와 명예의 세습, 조폭 마피아 같은 당과 국가체제를 지적했다.


다시 말해 중국 공산당은 그 출범과 지나 온 역사가 부패의 총집합체라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공산당과의 평화적인 공존은 원천적으로 망상에 가깝다는 것이며 중국에서의 민주화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예를 들어 신장위구르의 말살 정책은 한족의 집단이주로 부터 위구르족의 인구감축 언어와 종교의 말살 극단적 감시와 강제 장기적출 등을 지목했다. 중국 영토의 20%에 해당하는 티벳은 소수민족들의 부니독립 선언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


황하와 양자강 메콩강 등 풍부한 자연자원과 함께 국경의 남서쪽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요충지로 티벳의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150여 병 이상의 분신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인민대 국제학부 Jin Canrong (미시간대 교환교수) 부학장은 '중국 공산당의 대미 공작'에 관한 발표에서 '중국 공산당은 친중국 성향의 후보가 의회 진출에 관심을 갖고 각 선거구 마다 수 천명의 유권자들을 배후에서 조종해 영향력을 키워왔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의 국가안전부에는 캘리포니아 주 전담부서 있을 정도로 과학기수의 요람인 실리콘밸리에 자국민들의 진출과 미국 최대 정보과학 기술 고도의 커뮤니티에 근접하여 접근 가능한 모든 자료 및 인물 중심의 거점을 확보해 두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내에서의 중국인은 80만 조선족을 포함해 100만명 정도이며 귀화 중국인 145,000명을 분석해 보면 영주권 취득 후 3년이 경과된 10만명 이상이 유권자로 지방선거 지방의회 교육감 선거 등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조선족을 포함해 친중인사의 대표적인 인물은 김무성, 송영길, 김경진,조원진ㄴ 등이며 서경석은 '외국인 유학생 입국절차 간소화와 그 부모의 취업비자 발급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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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은 중국 남부 하이난 지역의 지명을 딴 '보아오포럼' 이사장에 취임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이슈에 해결자로서의 위상을 강조해 왔다.


한민호 대표는 세계160개 국가 500개 이상의 중국 공자학원의 존재를 지적하고 중국 공산당의 모택동 사상을 교육하고 친중여론 조성과 통일전선 해외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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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호 대표는 중앙정부 부처의 고위공직자로 복직 후에도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익의 편에 서서 주사파와 용공세력들의 결합여부와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 개입여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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