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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TT SEOUL KH그룹과 수노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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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2-09 08:41 조회 1,29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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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씽방울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망이 좁아지고 있다. 김성태 회장의 자금관리인 -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 모씨가 태국 파타야에서 현지경잘에 체포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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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년전 남산 그랜드 하야트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국내 10대 조폭 수노아파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성태와 특수관계에 있는 하야트호텔을 사실상 소유 KH그룹과 배상윤 회장에 대해서도 동시에 수사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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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는 2010년 쌍방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을 받고 이때 공범으로 배상윤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현재 이 두 사람은 해외도피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0년 12월 하야트서울 대표이사가 경찰서장 출신으로 바뀌면서 난동을 부린 수노아파 조직원들에 대한 고소가 취하되는 등 HAYTT SEOUL호텔소유 KH그룹에 대한 수상한 연루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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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수노아파 조직원들은 3일간에 걸쳐 이 호텔에 머무르면서 프런트 헬스 사우나 라운지 등 업장을 돌며 당시 '배상면 나와'를 외치며 투숙객 손님들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고소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고 이들 사이의 특수관계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신준호)는 지난 2일 범죄단체조직혐의 등으로 조직은 R씨를 구속하고 곧바로 기소했다. 수노아파는 1980년대 후반 목포 수노아라는 술집에 모인 폴력조직으로 1990년대 중반 서울서 활동무대를 옮겨 2000년대 부터 전국 10대 조폭으로 성장했다. 


최근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자금관리인은 김 회장의 자금 전반을 관리해 오면서 쌍방울이 발행한 회사채CB의 자금흐름에서 배임 횡령 자금세탁 등의 정황을 잡고 수사를 이어 오고 있었다. 동시에 함께 해외도피 중인 배상면 회장과의 특수관계도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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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경찰출신 신현택 전 분당서장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현재 그랜드 하야트 서울 지분의 100%르 보유하고 있는 서울마리아SMC 대표가 신현택이라는 것이다. 


신현택은 2014년 12월 경무관 승진과 함께 분당서장에 취임한 이래 2016년 5월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와 홍콩 마카오로 원정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져 직위해제된 인물이다.


신현택이 2020년 12월 서울마리아 대표 등재 이후 등기부상 그랜드 하야트 서울의 소유권 100% 지분 보유주체로 아직도 등기부상의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사실에 검찰은 유착관계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불법자금의 일부가 쌍방울의 주가조작과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현 대표의 이전 변호사비용 대납에 사용되었다는 것이 검찰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건전모에 깊숙히 개입된 자금관리인 김씨의 압송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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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하야트 호텔 난동 사건 당시 수노아파 일당이 당시 '배상윤 회장'에게 60억원을 내놓으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배경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 검찰은 그후 배상윤 회장에 이어 대표이사로 들어 온 경찰간부 출신 신현택 전 분당서장이 모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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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KH그룹에 대해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담합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지난해 6월 공개입찰 과정에서 KH그룹에 7115억원에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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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확인된 바로 입찰에 참여한 두 곳이 모두 KH그룹의 계열사 인것으로 밝혀져 담합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KH그룹은 그랜드 하야트SEOUL 호텔링수 당시에도 수백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는데 이와 관현해 주식의 가치를 올려주겠다며 주직적으로 주가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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