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3년1월 5일 목요일 종로구 천도교 대성전에서는 정갑선 천도교 교무관장의 개회로 제38회 초종교 목요기도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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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 의장의 청수의식을 시작으로 정갑선 교무관장의 '심고'에 이어 박장재 천도교 여성회장의 경전봉독이 있었다. 의암성사 법설 권도문에서는 '道라는 것은 지켜서 진리를 온전히 체득하여 어김이 없게 함으로 근본을 알아 지키니 인간의 도리에 의해 신통일한국의 평화를 염원하였다. 

한국이슬람 김동억 이사장, 손영희 성균관 부관장 우리말선양회 원영진 회장, 이현영 UPF 한국회장의 새해인사 말씀과 고종우 한국종교여성협의회장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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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의 핵심 종지가 되는 '인내천'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사상과 인간과 자연이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우주공동체의 삶을 지향하는 한국종교협의회는 1965년 12월 개신교, 불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등 6대 종단 협의기구로 2013년 서울시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다.

지금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순진리회 대종교 대한천리교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한국이슬람교회를 비롯한 여러 민족종교가 함께 하는 범종교연합 협의기구로 종교간의 대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인류의 본질적 화해와 세계평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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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A는 2017년 11월 13일 개신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천도교 등 세계 70여개국 20여 종단 및 종교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통일 세계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 제39차 초종교 목요기도회는 2월 2일 목요일 오전 11시 천도교 대성전 본당 중앙대교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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