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중국 산둥성 동남부의 린이시는 3개 區와 9개의 懸 2개의 국가급 하이테크 개발구 1개의 省급 신구역 상주인구 1102만명 규모의 자치市이다. 

약 3000년의 역사 속 건성사를 가지고 춘추시대에는 계양성을 건설하였고 진나라 대에는 낭야군에 속하여 漢나라 때 린이현으로 청나라 때에는 린이주부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4년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린이市로 거듭나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나아가고 있는 도시다.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금화 은화는 물론 야채 과일 농산물 외에도 공예와 은행이 발달되어 있다.

백운암의 매장량 전국 1위, 금강석의 매장량은 중국에서 2위로 73종의 광물과 39종의 탐사광물 매장량으로 자원도시다. 명산과 명소로 수동 이수반딧불과 지하협곡 외 소부동고무댐은 세계기네스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30만명의 상업종사자가 123개 도매시장에서 6만개 600만종 이상의 상품을 포괄적으로 상거래 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자상거래 하이테크 단지에는 17만명의 종사자들이 있다.

허브도시로 루난고속철도가 동서를 이어 관통하고 있으며 6개의 고속도로가 북경과 상해는 물론 비즈니스 서비스형 물류 종합 운송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급장비의 제조와 녹색목업 건강식품 등 8대 중점사업을 발전시켜 바이오산업을 국가전략산업 핵심클러스터로 2024녀까지 일만억 위안돌파를 목표로 뛰고 있다.

린이市는 시진핑의 신시대 중국식 사회주의 바탕 위에 黨의 20대정신을 심도있게 학습하고 노남경제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수출입 총액을 증진하여 노남경제권의 모범적 선도도시로 산동성의 린이를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

2023년 8월18일부터 20일까지는 중국 동맹센터 지원, 산동성 상무청 린이 인민정부 주관으로 제3회 RECEP 산동지역 린이국제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