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김기자가간다

HOME > YouTube > 특종김기자가간다
특종김기자가간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오른 엔터 업계 직상장 상소문이 시급하다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arthur 작성일21-03-03 01:56 조회1,324회 댓글0건

본문

그동안 잠잠하던 공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4차 재난 지원금에 대한 상향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해 하루만에 기본여건인 100명의 동의를 넘기고 정식 진행 청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코로나 발생 후 자의적, 타의적으로 공연-엔터테인먼트 업계는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 순응하며 1년동안 아무 일도 못해 수익이 없고, 업을 버리지 못하고 힘들게 지키고 있지만, 3차까지 진행되었던 재난 지원금에 있어 집합 금지 업종이나 집합 제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소외된 것에 대해 성토하며, 이번 4차 재난 지원금 집행에 있어서도 여전히 일반업종으로 분류되어 가장 기본수준의 재난 지원금만 지원 받을 수 있는 불합리에 대해 정부가 재 검토하여 재난 지원금 분류에 있어 집합제한업종이나 집합금지 업종에 준하는 지원을 청원 하였다.

이에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시점에 진행청원 기본요건에 해당하는 100명의 청원 동의를 넘어서 진행중인 청원에 올랐다.
사실상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까지 사람이 모이지 못해 할 수 없었던 콘서트나, 행사, 공연, 이벤트 업종의 피해는 무시 못 할 금액으로 추산된다.
취소된 일정과 잠정적인 연 평균 정례 일정까지 합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업계에서 멈춘 것이다.

청원은 많은 기획사와 매니지먼트사, 공연 시스템 및 대관업체, 경호업체, 공연과 행사가 주 수입원이었던 가수,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퍼포먼스 아티스트 등 업계 관련 많은 회사 및 개인들이 무수입 상태에서 고정 지출을 감당하지 못해 폐업을 하거나 사무실을 빼고 사비 및 대출로 버티고 있지만, 정부의 재난 지원에 있어서는 항상 뒷전이 되어 일반 사무업종과 같이 가장 기본적인 대우를 받는데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물론 소수의 대형 기획사들이 자체자본을 들여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하고, 드라마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과 연계된 활동을 활발히 한 소수의 연예인 및 기획사들은 대체할 만한 꺼리가 있어 기본 수입을 유지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연예.예능인 및 관련 기술을 토대로 업을 영위하는 많은 회사와 개인들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수익이 전무하였고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금도 언제부터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에 본 청원이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본요건을 충족하며 진행중인 청원 본안에 올라왔으며, 청원인을 비롯한 많은 업계 관련자들이 정부가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해 재난지원급 분류에 있어 해당 업종도 집합 금지 내지 집합 제한 업종과 같이 상향하여 선정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이 청원은 3월2일 현재 하루만에 180여명의 동의를 얻고 청원 진행 중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