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리는 특이하게 데뷔하였다.

1975년 7월 가요계 입문한 당시 극장쇼 국내3대 페케이지 쇼인

체리보이 ,나나보이 킹보이로 각축전을 벌이며 페케이지쇼가 있는쇼인가 없는 쇼인가에 따라 극장쇼의 최대 흥행요소로 작용할 정도였다.

그러던 중 어려서 부터 꿈꾸어 온 가수로 데뷔 하기로 마음 먹은 이리였다.

그의 데뷔는 이러하다.

1984년 5월 자작곡 "어제"발표

어제는 중년가요로 널리 알려진 힛트곡

MBC 싱글벙글에서 가장 오래 많이 방송된 곡으로 선정되기도

2012년 홍야홍야 발표이후 이번도 자작곡 "이끼"로 오랜 공백 깨고 앞으로 돌격작전 개시 명령서를 받아들었다.

현재는 강남에서 자금홀딩스회사 CEO로서 대단히 성공한 케이스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본인이 성공하기위해서 나무에 또는 바위에 붙은 "이끼" 처럼 살아오며 성공해 보려고 고군분투 과정이 눈물겨웠던 자전적 스토리가 가사로 떠 오른것이며 고생할때의 생생한 기억을 토해내는 글 이였다.

이제 중견가수로 날렵한 페케이지 쇼 킹보이 이리로 거듭태어나며 한국인 SOUL을 울리는 노래 "이끼"는 가뜩이나 코로나로 어려운 시절을 겪고있는 중년들에게 위로가 될 최고인기가요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