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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신곡 발표하며 무한도전 나선 가요계 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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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hur 작성일20-04-27 12: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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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신곡 ‘빵빵한 내 청춘’ 발표

, 데뷔 50년 기념해 신곡 발표 여전한 현역

, 나이는 숫자일 뿐 열정은 늙지 않는다

1971년 가수로 데뷔해 작사 작곡가에 이어 음반 제작 및 프로듀서 등 가요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해온 싱어송라이터 신동훈이 신곡을 발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4월 2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빵빵한 내 청춘’을 선보였다. ‘빵빵한 내청춘’은 심장을 두드리는 드럼 비트를 시작으로 리듬감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저 멀리 가버린 힘이 넘쳤던 청춘의 아쉬움을 노래하고 있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불현듯 지난 청춘의 열정이 다시 불타오르며 ‘나이는 숫자일 뿐 열정은 늙지 않는다’를 깨닫고 바로 노랫말과 리듬을 만들었다. 여전히 힘이 넘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중장년층의 화양연화인 찬란한 청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신동훈은 가요계에 큰 형님으로 통한다. 올해로 데뷔 50 주년을 맞이한 중견가수로 많은 후배 가수들이 그를 따른다. 또한 ‘부산갈매기’ ‘빗물’ ‘잃어버린 정’ ‘난 정말 몰랐었네’ 등 히트곡의 작사 작곡가로 저작권협회 등록곡만 5백여 곡에 이른다. 여기에 자자 ‘버스안에서’ ‘왔어’의 제작자로 매니저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병으로 고통과 좌절에 빠진 연승희를 발탁해 그녀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앨범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며 가요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가수로 시작해 작품자에 이어 제작자까지 다양한 능력을 보여준 신동훈은 지난 2016년 다시 가수로 돌아오며 좌우명인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발표, ‘여보야’로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와 관련된 일을 꾸준히 해오며 가수와 제작자 1인 2역을 해내고 있는 신동훈은 “어느덧 음악에 빠져 산지 50년이 지났다. 세월을 되돌아보며 음악에 청춘을 바쳤던 지난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다시 한 번 가수의 꿈을 키웠던 20살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소망을 노래했다”고 밝혔다.

5월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계획인 신동훈은 남들은 은퇴하고 쉴 나이지만 노래가 좋아 여전히 현역 가수를 고집하고 있다.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매일 규칙적인 운동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식지 않은 열정으로 ‘장년층도 마음먹으면 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희망이고 행복이며 사는 맛이라는 신동훈은 가수로서 대중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사진 뮤직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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