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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총회장 당선자, “직총 화합과 발전을 위한 조속한 정상화 기대”에 온 정성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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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hur 작성일19-10-08 10: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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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법정 단체인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이하 ‘직총)가 깊은 내홍에 빠져있다.
’직총‘은 지난 7월 11일 새집행부 구성을 위해 임시총회를 소집, 대의원 40명을 확정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8월 8일 과반수 대의원 21명의 지지로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신상호 회장을 총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그런데 40명 회원중 대의원 13명이 이에 불복, 지난 9월 20일 생활체육지도자협회 권오석 회장을 총회장으로 또다시 선출 했다. 그 이유는 8월 8일 임시총회 당시 대의원들이 김재경 총회장 직무대행에게 임지총회 소집에 대한 서면 요청 절차를 누락했다는 것.
그러나 이미 ’직총‘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직총‘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 신상호 회장측 새 집행부에서는 “임시총회 당시 권오석 회장도 참석했었고, 직무대행을 통해야하는 문제 역시 단지 절차상의 오류이기 때문에 신상호 총회장 당선 사실에 본질적인 하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현재 법적 소송이 진행중인데, 조만간 정상화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대파인 권오석 총회장 당선 건에 대해서는 “권오석 회장 당선은 의결 정족수가 전체 대의원 40명중 과반수 미달인 13명 대의원만이 지지를 한 결과이므로 규정에 따라 원천 무효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신상호 총회장은 “전임 회장 유고 상태 등으로 ’직총‘이 혼란에 빠진지 1년 4개월이 넘어 단체별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고, 대외적인 업무가 마비된 상태이다. 그런데도 정상화를 위한 법적 소송이 최소한 3개월은 걸려 산하 단체들의 불만이 심각하게 쌓여가고 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신 회장은 “일설에 의하면 권오석 회장측이 10월 10일에 소수지지자들끼리 취임식까지 치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정한 화합과 발전을 위한다면 더 이상 편가르기로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차라리 전체 대의원 모두가 참여하는 총회장 선거를 다시 하자”고 제안했다.

지난 8월 8일 임시총회에서 신상호 총회장 당선자를 지지한 대의원은 (한국외식업 중앙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건물위생관리 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한국방역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보일러설비협회, 한국옥외광고협회,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마사지사총연합회, 한국가요강사협회, 올바른농축수산식품 원산지표시실천협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고속도로휴게소 하이숍협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등 21개 단체이다.
한편 권오석 총회장 당선자를 지지한 대의원은 (한국음반소매업중앙회, 한국자연생활운동공학 중앙연합회, 한국인터넷 PC문화협회, 한국범죄예방연합회, 한국프로사진협회,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 더존환경협동조합, 한국건축물 관리 연합회, 한국영상문화시설업 중앙회, 한국전통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한국노래문화업중앙회, 한국플로리스트 협회, 한국 떡류 제조업 협동조합)등 13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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