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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기하의 나만의 변천사는 만능엔터테이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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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hur 작성일19-09-25 23:4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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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특수취재전문 김명철기자=b7db63afce92115a4f5c57bf114b544f_1569422690_37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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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한 보이스에 터프한 가창력으로 90년대 중반 가요계를 강타한 ‘나만의 방식’의 주인공 김기하가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김기하는 96년 딱 3개월 홍보한 ‘나만의 방식’이 당시 길보드를 휩쓸며 백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메가 히트를 기록, 가요계 원초 마초맨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만의 방식’은 90년대는 물론이고 최근에도 연예계 마초 스타들의 애창곡, 노래 좀 하는 중년 남성들의 가창력을 뽐내는 노래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나만의 방식’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가운데 소속사와 문제로 방송에서 사라진 김기하는 다시 고향인 밴드로 돌아가 보컬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음악과 인연을 맺어왔다. 2001년에는 록이 아닌 성인 가요 ‘사랑해요’를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할 수 가창력을 보여줬다. 2014년에는 ‘보길도’를 발표하며 트토르 가수로 변신,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성숙한 음악을 들려줬다.

 

비록 방송 출연 등 대중들에게 노출 되는 활동은 많지 않았지만 항상 음악과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해왔던 김기하는 강력한 후크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에 속 들어오는 ‘모야 도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5일 경북교통 방송 ‘차차차’에 출연해 처음으로 신곡을 들려주게 된 김기하는 30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모야 도야’와 진한 감성의 성인 발라드 ‘철이 들었네’ ‘그렇게 사는 세상이더라’ 등이 담긴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많은 모니터링과 재녹음 과정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 끝에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모야 도야’는 록커 출신 김기하 본연의 매력에 무르익은 감성의 가창력이 더해져 남성들의 새로운 애창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스 밴드의 인트로 현란한 기타 솔로연주,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린 김기하의 진한 감성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져 성인 가요의 격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 곳곳에 포진한 선택의 기로에서 재고 따지느라 모험을 피하지 말고 어차피 인생은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음으로 과감히 도전하자’는 노랫말은 대중들의 처진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가게 만들고 있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대중들의 새로운 응원가로 주목받고 있다.

 

본의 아니게 짧은 활동, 오랜 잠수(?)로 인해 ‘가요계 배가본드’로 불렸던 김기하는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어느 무대, 어느 방송에서나 최선의 목소리 상태와 가창력을 들려주기 위해 좋아하던 술도 끊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성실의 아이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악만이 아닌 외모 역시 더욱 깊어진 관록의 가수로 돌아온 김기하는 지난 주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직장인 밴드 보컬로 출연해 연기자로도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또 20일부터 온에어 된 녹십자 감기약 광고에 모델로 나서는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제공 DSKM 엔터]

kingtvc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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