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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한 푸는 가수 김학래 첫 콘서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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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thur 작성일19-09-19 15: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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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의 살아있는 전설 김학래가 오는 1026() 저녁 7시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40주년 콘서트를 연다.

대학가요제출신 대표적 가수 김학래는 이에 앞서, 새롭게 탄생된 ‘2019대학가요제’(104, 5)의 심사위원과 초대가수로 출연, 4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

 

가수 김학래 40주년 콘서트는 그가 2의 가수 인생을 위해 설립한 기획사 거꾸로 보는 세상이 주최, 주관, 제작하며, 학사모(김학래 노래를 사랑하는 모임)가 후원한다.

 

공연 타이틀은 팬들의 명령이다. 오랜시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심이 원동력이란 의미다.

김학래는 각자 삶이란 전쟁터에서도 저를 기억하며 살아오신 옛추억의 팬들과 많은 음악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지난 1979년 제3MBC대학가요제에서 임철우와 듀엣으로 <내가>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고, 그해 10월 대학가요제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데뷔앨범 슬픔의 심로’, ‘겨울바다를 시작으로 새장속의 사랑은 싫어’, ‘해야 해야’, ‘하늘이여’‘사랑하면 안되나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고, 4차례의 KBS 가요대상과 가요톱10 골든컵 수상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사랑이란 그런거야’‘일어나 올드보이26년만에 컴백, 본격 활동 재개했으며, 최근 KBS ‘불후의 명곡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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