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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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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3-22 02:31 조회1,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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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단일화 최종합의, 24일쯤 발표


국민의 힘과 국민의 당이 2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단일후보는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에는 최종 발표될 전망입니다.

진통을 거듭하던 오세훈 국민의 힘 ·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최종 타협에 이르면서 야권 단일화는 지난 9일 첫 협상 이후 12일 만에 마무리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양당 실무 협상 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9번째 회동을 통해 22~23일 여론조사를 거쳐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단일화 최종 결과를 발표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민의 힘 협상단인 권택기 전 의원은 22~23일 양일 여론조사를 하는데, 22일에 샘플이 다 채워지고 완료되면 23일에 발표할 수 있다며 23일 오전까지 되면 그 발표는 24일에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당은 당 명과 기호 중 하나를 포함하는 방식으로 문구를 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7일 하남선 완전 개통, 하남 지하철로 가자


서울 상일동역과 하남 검단산역을 잇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연장 사업인 하남선이 이달 27일 완전 개통한다고 국토부가 21일 밝혔습니다.

하남선은 기존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부터 강일역,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을 거쳐 하남검단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7.7㎞ 노선입니다. 앞서 지난해 8월 1단계 4.7㎞ 구간 상일동역∼하남풍산역이 개통된 데 이어 나머지 3㎞ 구간 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공사를 마무리하고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된 것입니다.

하남선 사업은 2014년 8월 착공 이후 6년 7개월 동안 사업비 9천81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하남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동부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하남선을 이용하면 하남시청역에서 잠실역까지 30분, 강남역까지는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기존 5호선과 동일한 8칸짜리 전동차가 다니게 되고 요금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미세먼지, 이제 '천리안'으로 직접 확인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위성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등은 21일 환경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의 아시아 대기질 관측영상 대국민 서비스를 22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기질 관측영상들은 개인용컴퓨터 화면으로만 제공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위성자료 서비스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환경위성센터는 향후 오존 및 광화학스모그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포름알데히드, 글라이옥살 농도 영상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지난해 2월19일 발사돼 우주궤도상에서 상태점검을 거쳤으며, 11월부터는 환경위성센터를 중심으로 대기질 관측영상 검증 및 영상공개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 7종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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