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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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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2-22 15:47 조회1,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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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 후 1주간 헌혈금지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것과 관련해 접종 후 1주일간 헌혈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자의 혈액을 수혈했을 경우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수혈자에게 나타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안정적인 헌혈량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될 것을 대비해 헌혈금지 기간을 검토했다며 매회 접종시마다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혈액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이고, 해외 적용사례와 기존 헌혈금지 기간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헌혈 금지 기간은 없지만 영국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접종 후 7일간 헌혈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손 반장은 헌혈에 지속적으로 동참한 국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경선대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4월 7일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역사의 전진을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성수동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4·7재보선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절대로 뒤로 가서는 안 된다 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역사는 앞으로 가야 한다. 서울도 마찬가지다. 후퇴할 수 없다 전진해야 한다 라며 이 역사의 전진을 위해서, 서울시의 흔들림 없는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것 또한 믿는다. 민주당의 승리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서울을 위해 준비해 온 사람들이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 저희와 함께 서울시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동행해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과연 서울시민은 누구를 선택할까요?



미얀마 유혈사태 악화, 쿠테타 이후 4명 사망


미얀마에서 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4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면서 유혈 사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은 물론 폭력진압 비판에도 군정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21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전날 밤 현재 최소 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시위 도중 경찰 실탄에 머리를 맞고 뇌사 상태에 빠졌던 한 명이 지난 19일 결국 숨졌습니다. 쿠데타 이후 처음 발생한 시위 참가자의 사망이었습니다.

주말인 20일에는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군경이 쿠데타 규탄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 최소 2명이 숨지고 수 십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같은 날 밤에는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간 자경단 한 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위대는 전 세계를 향해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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