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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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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2-15 16:39 조회1,7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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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가족, 5인이상 모임금지 예외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3일 브리핑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와 관련해 직계 가족에 대해서는 동거 가족이 아니더라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한 단계씩 낮추되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조처는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따라 설 연휴에도 직계가족이라고 하더라도 거주지가 다르면 5인 이상 모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5일부터는 직계가족은 5인이상 모임금지 조처가 적용되지 않아 모일 수 있게 됩니다. 중대본 관계자는 직계 가족만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의 예외가 적용되고, 부모님 없이 형제 혹은 자매끼리 만나는 경우는 예외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1년 서울시장 후보자가 100년 공약을?

제3후보의 돌풍, 제1야당의 위기감, 여야를 가리지 않는 진영 단일후보 논의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양상입니다. 10년 전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흐름과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란 제3후보의 돌풍, 박 전 시장에게 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내주며 위기감이 불거졌던 민주당, 야권 단일후보에 맞서 보수진영에서도 나온 여권 후보 단일화 논의까지 말입니다. 여기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10년 전 등장했던 인물들이 이번 선거판을 주도하고 있는 점도 비슷한 형태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내놓고 있는 선거공약들을 보면 1년 해야 할 시장 업무를 100년 할 것처럼 공약들을 내놓고 있어 서울시민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고 혼란에 빠뜨리며 시민들을 실망 시키고 있는데 국민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미얀마 쿠데타 시민 불복종 시위 8일째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 불복종 시위가 8일째 이어졌습니다.

13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 수천명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열렸고 제2도시 만달레이, 수도 레피도 등 도시에서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군부의 5인 이상 집회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날은 미얀마 독립영웅이자 아웅산 수지 고문의 아버지인 아웅산 장군의 생일로 시위대는 아웅산 장군과 연관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근 군부는 야간에 체포 작전을 벌이는데 이에 시위대는 야간 납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 불복종 운동에 참여한 인사들이 영장도 없이 당국에 체포되거나 체포될 위기에 처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회적 분노가 고조됐습니다. 체포 작전은 주로 야간에 이루어 졌고, 쿠데타 이후 공무원, 승려 등 350명 이상이 체포됐으며, 이들은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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