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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월 넷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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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1-25 15: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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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장관 후보자는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다

이다 이렇게 파렴치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국민의힘이 24일 국회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한 박 후보자 검증 청문회에서 그를 향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와 김소연 전 변호사를 증인으로 불러 박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김 변호사를 상대로 각각 고시생 폭행 의혹과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금품요구 의혹을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 대표와 김 전 변호사는 답변 과정에서 ‘억울하다’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문자 메시지와 카카오톡 내용, 녹취록 등을 보관하고 있으며 검찰에 모두 제출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가 고시생에게 뒤집어씌우려고 했다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달에서 온 월석 바이든 집무실 배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 39억년된 '월석'(月石)이 배치됐습니다. 21일 포브스지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을 새로이 단장하면서 미 항공우주국에 월석 조각 대여를 요청했습니다.

1972년 아폴로17호가 지구로 가져온 월석은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소설가 너대니얼 호손의 저서와 함께 집무실 중앙 선반에 배치됐습니다. 집무실에 월석 대여를 요청한 대통령은 조 바이든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99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11호의 임무 성공 30주년을 기념해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크 콜린스를 백악관으로 초청했을 때 나사가 시료를 전달한 적은 있습니다.

아폴로17호는 나사가 아폴로 계획에 따라 발사한 11번째 유인우주선이자, 현재까지 달에 착륙한 마지막 유인우주선입니다.

경찰, 이용구 블랙박스 없었다고?

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운전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도 이를 덮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 차관 사건에서 택시 블랙박스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으나, 담당 수사관이 지난해 11월 11일 피해자인 택시 기사 A씨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을 본 것으로 확인되면서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24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관이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진상조사단을 꾸려 사태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경찰이 이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을 놓고 `봐주기수사'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습니다. 특가법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도 입건되는데, 이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 기사 A씨를 폭행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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