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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월 셋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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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1-01-18 16: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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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사망 #바이든취임식 #대구경주영업시간

대구·경주 밤 11시까지 영업시간허용 철회

정부와 지자체간의 행정이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주시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정부안보다 2시간 늘렸던 계획을 철회키로 했습니다. 17일 오후 7시쯤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대구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 판매홍보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늘리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경주시도 오후 11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입장을 급선회했습니다. 다른 지역 주민들이 9시 이후에는 대구·경주 등 영업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몰려드는 풍선 효과가 발생해 거리두기 조치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현행 지침에 따르면 권역별 거리두기 단계 결정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고, 단계 변경 시에는 중앙정부와 협의를 거치게 돼있습니다.

화이자백신 접종중단 위기, 노르웨이서 집단사망

유전자 합성을 통해 제조하는 화이자백신 접종 사망사고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접종 중단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 중 23명이 사망해 충격에 빠졌습니다. 15일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는 백신을 처음 투여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2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50대 건강한 의사도 사망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지 16일 만에 면역혈소판 감소증에 따른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이 의사는 평소 백신예찬론자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과 포루투갈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백신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면서 각국이 비상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은 확진자를 막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완벽한 검증을 받지 못한 유전자합성 방식의 백신 접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취임식 앞둔 주말, 준전시 방불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둔 주말 동안 취임식이 열리는 워싱턴DC가 전면봉쇄, 요새화되는 등 50개 주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친 트럼프 세력의 무장 시위가 미국 전역에서 계획되고 있다는 당국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방정부와 주 정부들이 삼엄한 경계 태세에 들어가면서 준전시 상황을 방바이든 취임식 앞둔 주말, 준전시 방불불케 했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는 첫 흑인 대통령 탄생으로 테러 우려가 제기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009년 취임식 때보다 배 이상 많은 2만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되고 이를 2만5천 명까지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병력 규모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에 주둔하는 미군을 합친 것보다 크다고 워싱턴포스트지는 전했습니다. 취임식장인 의사당 앞 내셔널 몰에는 과거 수십만 인파가 몰렸지만, 올해는 이미 봉쇄에 들어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 또는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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