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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11월 마지막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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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2 09: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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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청와대 앞 릴레이 시위 총동원


국민의힘 소속 초선 의원들이 일요일인 29일에도 청와대 앞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요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위 중인 초선 의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후 5시20분께 시위를 진행하고 있던 김병욱·김형동·한무경 의원을 찾았습니다.

주 대표는 현장에서 이 말도 안 되는 무법 상황에 관해서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께서 말씀을 하셔야 하는데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 우리 초선 의원들이 질의서를 가지고 왔는데, 무려 7시간 이상씩 그 질의서조차 접수가 안 되는 그런 불통과 무시 상황이라고 개탄했습니다.

이날 릴레이 시위에는 이외에도 이용·조태용·지성호·최형두 의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후에도 강민국·김은혜·유상범·이영·정희용·최승재·태영호의원의 1인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 백신 확보량 말 못하는 속사정


미국과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확보 물량을 속속 공개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정부의 백신 확보 협상 진행 상황과 확보 물량에 관해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기 어려운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국민적 관심과 함께 야권 등에서 정부의 백신 확보 능력을 두고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3상을 확실하게 통과한 코로나19 백신이 없고 또 수입 조건 등을 두고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확실히 확정되지 않은 물량과 비용을 공개했다가 자칫 협상 조건이 틀어지거나 공급량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를 고려해 공개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 총리는 29일 오후 서울본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코백스 퍼실러티 1000만명분을 필두로 해 지난번 국무회의에 보고된 목표량은 3000만명분이라며 질병관리청이 관련 공급자들과 협의를 하는 중으로 빠르면 금주 중 늦어도 다음 주쯤은 그래도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내일부터 수도권 사우나 한증막 문 닫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자 정부가 내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수도권의 사우나, 한증막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내 헬스장·사우나도 운영을 멈추고, 관악기나 노래 교습 시설 등 대학 입시 목적을 제외하고는 영업을 하지 못 합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12월 1일 0시부터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종료되는 12월 7일까지 감염 위험도가 높은 일부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조처는 그대로 두되, 일부 시설의 방역 수위를 끌어올리는 일종의 '핀셋 방역'인 셈입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 하에서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음식 섭취가 금지된 목욕장업의 경우 사우나·한증막 시설의 운영 자체가 중단됩니다.

아울러 아파트나 공동주택 단지 내 헬스장, 사우나, 카페 등 복합편의시설도 운영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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