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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11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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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민 작성일20-11-02 12: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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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5년 뒤 돌아오겠다, 갑자기 무슨일?

그룹 환불원정대 활동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효리가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효리가 팬들을 향해 남긴 영상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캠핑클럽 갤러리, 여러분 안녕하시냐. 핑클의 리더 이효리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이제 곧 마지막 촬영이라며 앞으로 5년 후에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여러분 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 린다, 천옥으로 활동하는 동안 서포트와 응원 감사드린다. 5년 후에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 멤버 린다G와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천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천옥의 마지막 스케줄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지막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이효리의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5년 뒤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증을 표하고 있습니다.

당원에게 떠넘긴 당헌, 꼼수부리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보궐선거에 서울·부산시장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실시한 당헌개정 전당원 투표가 1일 저녁 마감됐습니다. 공천 찬성 여론이 압도적인 당내 분위기로 미뤄 당헌 개정안은 무난히 통과될 공산이 크고, 정치적 결과에 대한 숙고 없이 대중의 지지를 얻으려고 당헌에까지 명문화했던 무공천 약속을, 당원 대중의 다수 의견을 근거로 5년 만에 뒤집게 되는 셈이 됩니다. 책임 정치와는 거리가 먼 포퓰리즘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 당시 당 혁신의 일환으로 전당원 투표 도입을 강하게 요구했던 한 당내 인사는 지도부가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운 결정을 하면서 그 책임을 당원에게 미루는 수단으로 전 당원 투표를 활용하고 있어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으로 있을 때와 여당으로 있을 때의 차이가 이리도 생각이 다를까, 국민들이 눈을 크게 뜨고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샤이 트럼프? 기관들도 '헷갈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숨기는 샤이 트럼프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샤이 트럼프로 분류되는 유권자의 실제 규모와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로버트 케헬리 여론조사 수석위원은 샤이 트럼프의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케헬리 수석위원은 지난 대선 때보다 더 많은 샤이 트럼프가 있다며 여론조사기관들이 올해도 참사에 가까운 실책을 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6년 대선 때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서스쿼해나도 샤이 트럼프의 위력을 강조했고,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인 위스콘신주에서 동률의 지지율을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가 승리할지 개표를 해봐야 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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