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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브리핑] 10월 첫째주 월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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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05 14: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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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못간 추석, 민심의 두 목소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추석은 집에서 잘 지내셨는지요? 아니면 고향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추석연휴 기간에 국회의원님들께서는 지역구에서 바닥 민심을 체감하였는데 정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쟁 중단을 원하는 목소리가 컸다고 전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여권의 일방적 국정운영에 따른 민심 이반이 심각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과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통한 맞춤형 재난 지원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탄압하고 있다는 원성이 빗발쳤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느 당의 말이 맞는지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가수 나훈아 발언에 여야 다른 생각]

가수 나훈아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과 발언이 여야 설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가수 나훈아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공연에서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되면 좋겠다 등 발언을 남기자 야당이 이를 소재 삼아 정부 여당 공격에 나섰습니다. 여당은 정쟁을 위해 나훈아의 발언을 이용하지 말라며 맞섰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긴급의원총회에서 추석 전날 가수 나훈아씨가 우리 마음을 속시원하게 대변해줬다, 제1야당에 부과된 숙제가 분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도 페이스북에 가수 나훈아씨의 말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 민심인 것처럼 난리라면서 감사의 말을 ‘정치’가 아닌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정치인들의 아전인수식 해석이 놀랍다”고 적었습니다. 국민들도 나훈아씨의 발언이 가슴을 후련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확진 트럼프, 동영상으로 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월터 리드 군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에 있습니다. 전날 입원 당시 몸이 안 좋았지만, 지금은 나아졌다면서 향후 며칠간이 진정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원행 이틀째인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4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여기 왔을 때 몸이 안 좋다고 느꼈으나 좋아지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며칠간 진정한 시험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며칠 동안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넥타이를 하지 않은 정장 차림으로 탁자에 두 팔을 올린 채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속히 완쾌되어 건장한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 당당하게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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